세비야 FC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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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우승은 1회로 많지 않지만[6] , '''UEFA 유로파 리그에선 통산 6회 우승으로 역대 최다 우승팀'''이다.[7] 10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세비야 동부 특유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클럽. 레알 베티스와 오랫동안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방의 맹주 자리를 놓고 다투어 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안달루시아 더비' 혹은 '세비야 더비'로 불리는 두 팀의 라이벌 대결은 스포르팅 히혼과 레알 오비에도의 '아스투리아스 더비'와 함께 스페인에서 가장 치열하면서도 폭력적인 더비로 손꼽힌다. 심지어, 엘 클라시코마저도 폭력적인 부분에서는 명함도 못 내민다고 말할 정도다. '''과거에는 구단주들끼리 주먹다짐도 벌어졌고 세비야 구단주가 레알 베티스 구단주를 계단에서 밀어버려 굴러떨어지게 만든 사건도 있었을 정도였다.'''
'로스 네르비오넨세스(Los Nervionenses)'란 애칭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별명이 붙은 이유는 네르비온(Nervion)이란 세비야 동부 지역을 팀의 근거지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네르비온은 일찍부터 세비야에서 가장 현대화 된 지역이자 상업 중심지로 손꼽혀 왔으며, 명문 세비야 대학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따라서 세비야는 창단 이래 이 지역의 중산층으로부터 꾸준한 지지를 받아 온 '부자들의 클럽'이다.[8]
이러한 배경은 노동자 계층에 대한 엄청난 차별대우를 불러왔다. 창단 얼마 뒤에는 아예 노동자나 빈민층 출신 선수들의 입단 자체를 거부함으로써 파장을 불러왔고, 이에 불만을 품은 반대세력에 의해 창설된 클럽이 바로 베티스였다.
베티스 역시 '레알(Real)'이란 작호가 말해주듯, 처음에는 귀족층 및 왕가로부터 지지를 받은 클럽이었지만, 세비야에 의해 배척된 노동자 선수들과 팬들을 모두 받아들인 만큼 태생 자체가 '반 세비야적'일 수밖에 없었다. 세비야 팬들인 세비이스타(Sevillista)와 베티스 팬들인 베티코(Betico)는 처음부터 공존할 수 없는 사이였던 셈이다.
세빌리스타들은 베티코들을 '페티스(Fetiz, 쓰레기들)'로 부르며 멸시했고, 반대로 베티코들은 세빌리스타들을 '팔라가나스(Palaganas, 허세 부리는 놈들)'라고 부르며 조롱했다. 100년에 가까운 앙숙관계인 세빌리스타와 베티코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승리하는 것보다 상대방이 패배하는 걸 더 기뻐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9]
2007년 안토니오 푸에르타의 갑작스런 죽음 이후에는 많이 분위기가 완화되었다지만 아직도 울트라끼리는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더비때는 각 팀의 울트라들이 응원을 가기 위해 경찰이 동원되어 호위를 할 정도.
2. 역사
1905년에 영국인들에 의해 창단했는데, 처음으로 치른 경기는 우엘바 레크리에이션 클럽(현 RC 레크레아티보 데 우엘바)였다. 한동안 빛을 못 보다가 1932년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이 회장으로 취임해 1935년과 39년에 각각 두 차례 장군컵(현 코파 델 레이)을 차지했고, 1941년에 산체스 회장이 스페인축구협회 부회장에 전념하기 위해 사임했다. 이후 안토니오 산체스 라모스 회장을 거쳐 1942년 세비야 시장 헤로니모 도미니게스가 회장이 된 후 1945/46 시즌에 리그 우승, 1947/48 시즌에 장군컵 우승을 각각 차지해 크게 두각을 드러냈다. 1948년에 피스후안이 7년만에 돌아왔지만 1956년에 급사해 팬들에게 슬픔을 안겨줬고, 사망 2년 후 그의 이름을 딴 경기장이 세워졌다. 그러나 구장 이전 후 승격과 강등을 반복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고, 1990년대에 디에고 마라도나, 다보르 수케르와 같은 스타 선수들이 팀을 거쳐가긴 했지만, 1995년 초에 파산 직전의 위기를 맞이하며 1997-98, 1998-99, 2000-01 시즌을 2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보내는 등 전성기를 맞이하기 전에 최대 암흑기를 겪었다.[10]
그러나 1990년대 후반 들어 유스팀 발전을 위해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투자를 감행하였다. 2000년에 부임한 로베르토 알레스 가르시아 회장은 몬치[11] 를 단장(Director of football)으로 임명하고, 2002년에 호세 마리아 델 니도가 회장으로 취임하여 클럽 운영체제를 정비하였다. 이러한 노력이 호세 안토니오 레예스, 헤수스 나바스, 세르히오 라모스와 같은 결실을 맺어 2000년대 중반 이후 전성기를 꽃피웠다.
2002/03 시즌엔 니코스 마흘라스와 마리아노 토헤들리 등의 활약으로 실점 39점을 기록해 리그 전체에서 세 번째로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줬고, 2003년에 말라가로부터 공격수 다리오 실바를 영입한 후에도 중위권에 머물렀다. 2005년부터 후안데 라모스 감독의 지휘 아래 두 차례 UEFA컵 우승 및 코파 델 레이 우승, 한 차례 UEFA 슈퍼컵 우승 및 수페르코파 우승을 차지했으며, 2006-07 시즌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리그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벌이다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 준우승팀 바르셀로나에게 승점 5점 뒤진 3위로 아쉽게 시즌을 마감하는 등 황금기를 구가했는데, 이러한 흐름은 마놀로 히메네스 감독 시대까지 이어졌다.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듯, 2007년 팀의 주전 수비수이자 스페인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활약하기도 했던 안토니오 푸에르타가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비극을 경험하기도 했다. 2010년대 이후로는 세계구급의 강팀으로 자리매김한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그리고 새롭게 이 두 팀에 필적할만한 강호로 급부상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밀려 리그 우승 경쟁에서는 멀어졌으나, 유럽 무대에서는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다. 다만 2010년 히메네스 감독 사임 후 3년 동안 감독이 4명이나 거쳐가고 기량 있는 선수들이 점차 떠나 팀 내외적으로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위와 같은 어수선한 상황 때문에 2010-11 시즌은 리그 5위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2011-12, 2012-13 시즌은 연속으로 리그 9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운좋게도 2012-13 시즌 8위 라요 바예카노가 재정 문제로 유로파 리그 진출권이 박탈되어, 그 대신 세비야가 2013-14 시즌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게 되었다. 공교롭게도 라이벌인 레알 베티스 역시 7위를 하고도 6위인 말라가 CF가 같은 문제로 유로파 리그 진출권이 박탈되어 대신 진출하게 되었다.
2013-14 시즌 들어 감독을 우나이 에메리로 갈아치워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폴란드 WKS 슬라스크 브로츠와프를 5:0, 4:1로 완승을 거두며 그룹 스테이지에 올랐다. 그룹 스테이지 H조 상대는 SC 프라이부르크, 에스토릴 프라이아(포르투갈), FC 슬로반 리베레츠(체코). 3승3무로 무난히 조1위를 차지하여 32강에 진출하였다. 32강에서는 슬로베니아의 NK 마리보르를 합계 스코어 4:3으로, 16강에서는 지역 라이벌 레알 베티스를 합계 스코어 2:2 승부차기 4:3으로 어렵게 누르고 8강에 진출. 8강에서는 FC 포르투를 상대로 1차전 원정에서 1:0으로 패하였지만, 2차전 홈에서 4:1로 쾌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는 같은 리그 팀인 발렌시아CF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되었다. 1차전 홈 2:0으로 승리하였지만 원정에선 1:3으로 패배. 결국 원정 다득점 룰에 의하여 결승에 진출, 7년 만에 3번째 유로파 리그 우승을 노리게 되었다.
토리노에서 열린 결승 상대는 지난 대회 준우승팀인 벤피카. 경기는 치열하게 진행되었지만 끝내 연장전까지 무승부로 마쳤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베투의 선방으로 4:2로 이기면서 7년 만에 3번째 유로파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결승에 진출하여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하였기에, 두 유러피언 클럽 대회 우승을 프리메라 리가 팀이 차지하게 된 셈이다. 이는 8년 만인데 2005-06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거둔 FC 바르셀로나와 당시 UEFA 컵이던 유로파 리그를 우승하던 것도 바로 이 세비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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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3-14 시즌 리그에서는 초반부터 고전하면서 5라운드까지 리그 14위로 밀렸으나, 벨기에의 클뤼프 브뤼허 KV로 부터 영입한 콜롬비아 출신 스트라이커 카를로스 바카의 활약에 힘입어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다. 30라운드에는 리그 5위로 순위가 올라갔다. 무엇보다 30라운드에선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1로 기분좋게 역전승을 거뒀다. 4위 아틀레틱 빌바오와 승점차가 6점이라 나머지 경기 여부에 따라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4위를 노릴 희망이 있다.(3위 레알 마드리드와 20점이나 승점이 벌어져 힘들기에 그 이상은 어렵다) 그러나 끝내 빌바오를 추격하지 못한채로 리그 5위로 마감하여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좌절됐다.
2014-15 시즌 리그 개막전에서 발렌시아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리그 4연승을 달렸으나, 6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4:0 참패했다. 36라운드까지 70점으로 리그 5위인데 4위 발렌시아와 3점차라서 남은 2경기(7위 말라가 원정, 16위 알메리아전) 여부에 따라 막판 4위로 올라갈 희망도 있긴 하지만 발렌시아 상대가 10위 셀타 비고랑 16위 알메리아라서... 그다지 질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 결국 세비야는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겼으나 알메리아를 3:2로 이긴 발렌시아가 셀타 비고에게 1:1로 비겨서 단 1점차로 4위를 차지하면서 세비야는 5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리그에서 유일한 홈 무패를 기록... 할 뻔하였으나 시즌 막판 레알 마드리드에게 분패하여 총 홈 1패를 기록했고, 코파 델 레이에서는 8강에서 에스파뇰에게 1승 1패 골득실로 밀려 탈락했다.
2014-15 시즌 유로파 리그에서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참가했다. 그룹 스테이지 G조의 상대는 페예노르트, 스탕다르 리에주, HNK 리예카(크로아티아). 3승2무1패를 기록하여 페예노르트에 이어 2위로 32강에 진출하였다. 32강, 16강에서는 각각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비야레알 을 상대로 홈 원정에서 2승을 거두며 수월하게 8강에 진출. 8강에서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를 합계 스코어 4:3으로 제압하였다. 준결승 상대는 피오렌티나. 1차전 홈 3:0 2차전 원정 2:0 합계 스코어 5:0 으로 압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라, 지난 시즌 챔피언으로서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결승 상대는 처음으로 결승에 올라온 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 2:2로 맞선 후반 28분에 터진 카를로스 바카의 골이 결승골이 되어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사상 처음으로 유로파 리그 2연패를 2번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로서 리그 순위와 관계없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본선 티켓을 획득했다. 이는 이번 시즌부터 유로파 리그 우승팀에게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32강 본선 진출권을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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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즌
3.1. 2015-16 시즌
3.1.1. UEFA 슈퍼컵
3.1.1.1. 2015-16 프리메라 리가
8월 21일 말라가 CF와의 개막전에서, 양 팀 합쳐서 무려 8장의 옐로우카드가 나오고 1명이 퇴장당하는 카드파티가 열렸다. 경기결과는 0:0.
말라가의 공격 부실이 세비야에게는 도움이 된 경기였다.
8월 31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차전에서 또 카드파티가 열렸다. 엘로우카드가 7장에 부상도 2명이 있었다. 카를로스 고메스 심판이 경기를 지배한 면도 있지만... 코케, 가비, 잭슨 마르티네스 에게 3골을 얻어 맞고 3:0으로 졌다.
지난 시즌 발굴한 세르히오 리코가 베투의 빈자리를 메워줬는데 골키퍼 경쟁도 기대된다.
8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2승3무3패로 부상 선수가 많아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아딜 라미, 비톨로 등 복귀 선수들이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린다면 아직 희망이 있다.
리그 초반 카리소, 파레하 등 수비진이 단체로 드러눕고 바네가마저 부상을 당하는 악재 속에 10위권을 맴도는 모습을 보였으나, 바네가와 카리소가 부상에서 복귀하고 마리아누와 트레물리나스가 수준급의 활약을 보여주며 다시 순위 상승중. 가메이로 또한 AC 밀란으로 떠난 카를로스 바카를 대체할 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요렌테랑 임모빌레는 여전하다. 결국 임모빌레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리노 FC로 재임대를 떠났다.
22라운드 현재, 홈에서 10승 2패로 홈 깡패 기질을 뽐내는데 비해 원정에서 6무 4패로 아직 승이 없다. 원정에서의 약세를 극복하지 못하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권 진입이 쉽지 않다. 5위지만 8위와 3점차, 9위와 6점차에 불과하다. 5~9위까지 치열한 유로파 리그 진출권 경쟁이 예상된다.
25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원정 8무 4패를 기록했다. 이러고도 5위라는게 신기할 정도.
유로파 리그 토너먼트와의 병행 탓인지, 3월 중순 이후 성적이 급락하고있다. 3월 13일 비야레알과의 29라운드 4:2 승리 이후, 다섯 경기에서 1무 4패의 성적. 35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세비야 더비에서는 2:0으로 승리하여 반짝 하였으나, 이후 다시 3연패하였다.
결국 최종성적 14승 10무 14패, 리그 7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홈에서는 14승 1무 4패로 강한 면모를 보였으나, 원정에서는 0승 9무 10패(...)의 웃픈 결과를 남겼다.
3.1.1.1.1. 2015-16 코파 델 레이
32강에서 3부리그에 해당하는 세군다 디비시온 B 소속의 UD 로그로녜스를 만나 1, 2차전 합계 5:0으로 이겼다.
16강에서 라이벌 레알 베티스와 세비야 더비를 펼쳐 원정 2:0, 홈 4:0으로 그야말로 탈탈 털었다. 거칠기로 소문난 더비 답게, 1차전에서는 양 팀 합계 옐로우카드 10장 레드카드 1장이 나왔다.
8강에서는 세군다 디비시온 소속의 CD 미란데스를 만나 1, 2차전 합계 5:0으로 이겼다.
4강에서는 셀타 비고를 만나 현지시간 2월 4일 펼쳐진 홈 1차전 경기에서 아딜 라미의 선제골과 케빈 가메이로의 2골, 그리고 크론-델리의 쐐기골로 4:0 완승을 거두었다. 이어지는 원정 2차전에서는 2:2 무승부를 거두어 합계 스코어 6:2로, 2009-10 시즌이래 6시즌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FC 바르셀로나와의 결승전은 5월 22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 구장인 비센테 칼데론에서 펼쳐졌다. 정규시간 90분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연장전 승부 끝에 조르디 알바와 네이마르에게 실점을 허용, 0:2로 패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양 팀 합계 13장의 옐로우카드가 나오고 3명이 퇴장당하는 거친 경기가 펼쳐져, 심판의 게임 진행에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3.1.1.2. 2015-16 챔피언스 리그
2009-10 시즌이래 다섯 시즌만에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했다.[12] 그런데 추첨 결과 배정된 D조의 상대가 영 좋지 않다(...)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VfL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 같은 조가 되었다. 자타가 공인하는 죽음의 조.
1차전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상대로 홈에서 3:0으로 완승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으나, 이후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원정 2연전에서 0:2, 1:2로 연패하였다. 특히 맨체스터 시티와의 3차전에서는, 코노플리안카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으나 아딜 라미의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하고, 후반 추가시간에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결승골을 얻어맞아 역전패하였다. 두고두고 아쉬운 경기.
홈에서 진행된 4차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는 케빈 가메이로의 부상 공백의 해법으로 공격 선봉에 요렌테를 내세웠으나, 전술적으로 부진하였다. 맨체스터 시티에 비해 전체적으로 선수들의 폼이 내려가 있는 듯 보였다. 역습 상황에서의 수비에 문제점을 드러내는 등, 이보라, 바네가, 크리호비악을 내세운 세비야의 미드필더진은 야야 투레, 페르난두, 페르난지뉴로 구성된 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진에 완전히 밀렸다.이번 패배로 세비야는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긴다해도 자력으로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되었다.
5차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원정에서 묀헨글라트바흐의 상승세를 이기지 못하고, 여전히 공수 밸런스가 무너진 모습을 보이며 2:4로 패배하였다. 이 경기에서도 세비야는 이번 시즌 내내 이어져온, 이적으로 팀을 떠난 선수들 (스테판 음비아 → 트라브존스포르, 카를로스 바카 → AC 밀란, 알레시 비달 → FC 바르셀로나)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는 모습을 이어갔다. 또한 이 패배로 유로파 리그로의 귀환마저 불투명하게 되었으나..
6차전 홈에서 유벤투스를 요렌테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1:0으로 이기고, 동시에 맨체스터 시티가 묀헨글라트바흐를 잡아주면서 D조 3위를 차지하여, 극적으로 유로파 리그로 귀환하게 되었다. 세비야의 승리 덕분에 유벤투스에게 2패한 맨체스터 시티가 조1위를 차지하고, 2위를 차지한 유벤투스는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고 만다(...)
3.1.1.2.1. 2015-16 유로파 리그
챔피언스 리그에서 D조 3위로 탈락하면서, 유로파 리그 32강부터 참가하게 되었다.
유로파 리그 32강 토너먼트부터는, 매 라운드의 대전 상대를 추첨으로 결정하게 된다. 추첨은 대개 그 시즌 결승전이 열리는 장소와 인연이 깊은 축구 스타가 맡게 되는데, 2015-16 시즌은 스위스의 바젤에서 결승전이 열리게 되어, 바젤 출신이자 FC 바젤에서 활약한 알렉산더 프라이가 추첨을 담당하였다.[13]
32강 상대는 노르웨이의 몰데 FK. 홈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유로파 리그의 제왕으로서의 면모를 다시금 보여주었다. 원정 2차전에서는 0:1로 패하였으나 합계 스코어 3:1로 무난히 16강에 진출하였다.
16강 상대는 추첨자 알렉산더 프라이의 친정팀인 FC 바젤로 결정되었다. 1차전 바젤 원정에서는 0:0으로 비겼으나, 홈에서 펼쳐진 2차전에서는 3:0으로 이기면서 8강에 진출하였다. 원정에 약하고 홈에서 극강인 모습은 유로파 리그에서도 여전한 모습이다.[14]
8강에서는 추첨 결과 같은 리그에 속한 아틀레틱 빌바오와 맞붙게 되었다. 빌바오는 16강에서 역시 라리가 소속의 발렌시아 CF를 꺾고 8강에 진출하였다. 빌바오와의 8강전은 1, 2차전 최종 합계 3:3으로 마치면서 연장전에 돌입하였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하였고, 결국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양팀 모두 3번째 키커까지 성공시켰지만 빌바오의 4번째 키커 베냐트 에체바리아가 실축하면서 세비야가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4강 상대는 SC 브라가를 꺾고 올라온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이다. 원정에서는 고전하지만 홈에서는 쾌승이라는 이번 시즌의 승리 공식을 이어가며, 합계 스코어 5:3으로 결승에 진출하였다.
'''UEFA 유로파 리그 결승'''
결승 상대는 리버풀 FC. 이 대결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비야레알 CF이라는 난적을 차례차례로 격파하며, 감독 취임 후 첫 타이틀을 노리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과, 전인미답의 유로파 리그 3연패에 도전하는 세비야의 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결승전은 스위스 바젤의 장크트 야코프 파르크에서 현지시간 5월 18일 펼쳐졌다. 전반전 다니엘 스터리지에게 선제골을 내주었지만, 후반 킥오프 직후 터진 케빈 가메이로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세 골을 몰아쳐 역전에 성공하였다. 전반전에 다소 밀리는 경기 양상이었으나, 후반전에는 전혀 다른 팀인 것처럼 완전히 상대를 압도하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세비야는 2013-14 시즌부터 유로파 리그 3연속 우승+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하였으며[15] , 2016-17 시즌도 유로파 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직행했다!'''
'''2회 연속 챔피언스 리그 본선 진출인데 모두 유로파 리그 우승으로 인하여 리그 성적과 상관없이 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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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016-17 시즌
3.2.1. 프리시즌
7월 17일 리베르 플라테와의 친선경기는 경기시작 3분만에 터진 가메이로의 골과 60분, 66분에 터진 코노플리안카와 은존지의 연속 골로 1-3으로 여유롭게 승리했다. 리베르 플라테의 만회골은 74분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의 아들인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넣었다.
7월 20일 콜롬비아 클럽인 인데펜디엔테 산타 페와의 경기에서는 20분에 코노플리안카, 21분에 가메이로가 연속 골을 터트리며 2-1로 승리했다.
7월 25일 분데스리가 2부팀 SV 잔트하우젠과의 경기에서는 10분에 골을 내줬으나, 41분에 코노플리안카가 페널티킥으로, 81분에 파블로 사라비아가 골을 넣으며 2-1로 이겼다.
7월 29일 1.FSV 마인츠 05와의 경기에서는 57분 에스쿠데로의 골에 힘입어 0-1로 승리.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 체제 첫 무실점 게임이다.
7월 30일 FC 장크트파울리와의 경기에서는 35분에 골을 내줬으나, 53분에 비톨로, 69분에 호아킨 코레아가 골을 넣으며 1-2로 승리.
마지막 친선경기인 8월 3일 그라나다 CF와의 경기에서는 51분 루시아노 비에토, 77분 은존지가 골을 넣으며 0-2로 이겼다.
8월 9일에 열린 UEFA 슈퍼컵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3대2로 역전패했다. 비록 레알의 주포인 BBC 라인이 부상으로 전부 이탈했지만 후반 정규시간까지만 해도 2대1로 앞서있었으나 라모스의 극적인 동점골로 연장까지가고 카르바할의 결승골로 결국 패했다.
한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차전에서는 홈에서 바르셀로나에 2대0으로 2차전에서는 3대0으로 통합 5대0으로 무너졌다.
3.2.1.1. IN
3.2.1.2. OUT
3.2.2. 프리메라 리가
개막전부터 난타전 끝에 에스파뇰에 6대4로 승리했다.
2라운드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거두었다.
3라운드 리그선두를 달리던 (...)라스 팔마스를 만나 89분과 인저리타임에 골을 몰아치며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9라운드가 진행된 10월말까지 굉장히 실리적으로 승점을 챙겨가면서 경쟁팀들에 비해 한없이 부족한 득실차로도 2위를 달리고 있다.
반환점인 19라운드까지 진행된 2017년 1월 23일 현재, 승점 42점을 기록하며 1위 레알과 한경기 더 한 1점차, 3위 바르셀로나와 1점차의 2위를 마크했다. 특히 18라운드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전 40경기 연속무패 행진을 홈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저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이후 밀리면서 리그 4위로 시즌을 끝냈다. 뭐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하긴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 진출은 했다,
3.2.3. 코파 델 레이
32강에서 4부리그팀인 SD 포르멘테라를 1차전 5-1 승, 2차전 9-1승을 거두고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서 1차전 0-3 패, 2차전에서 3-3 무승부의 결과를 내며 탈락.
3.2.4. 챔피언스리그
리옹, 유벤투스, GNK 디나모와 함께 H조에 배정이 되었다. 조별리그 1차전 유벤투스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어진 2경기에서 2연승을 거두어 유벤투스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디나모까지 잡아내며 3승 1무 조 1위로, 남은 2경기에서 1점만 따내도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유벤투스와의 5차전 홈경기에서 프랑코 바스케스의 퇴장으로 인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3-1 완패를 당하게 되면서 조 2위로 내려가고 16강 진출 확정은 6차전 리옹과의 원정경기로 미뤄야만 했다. 그리고 리옹과 0-0으로 비기며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16강 상대는 15-16 시즌 EPL 돌풍의 주인공 레스터 시티.
1차전 홈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에 비해 꽤 아쉬운 스코어긴 했지만 2-1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며 허무하게 16강에서 탈락했다. 1차전과 2차전에서 전부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캐스퍼 슈마이켈의 선방에 막힌게 치명적이었다.
3.3. 2017-18 시즌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상대는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로 조추첨이 이뤄졌다.
원정에서 의외로 2-1로 승리했으나 홈에서는 난타전 끝에 2-2로 비기며 간신히 총합 스코어 4-3으로 챔스 본선에 안착했다. 포트 2로 배정되어서 조 추첨 결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리버풀, 마리보르가 있는 E조로 편성되었다.
리버풀에 이어 조2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안착했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상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정되었다.
베리조 감독이 경질되고 후임 감독으로 빈첸조 몬텔라가 임명되었다. 부임 이후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모습이다. 에베르 바네가를 플레이메이커를 맡기며 게임 전체를 풀어가도록 한다. 동료들이 그에게 볼을 몰아주고, 그로부터 모든 공격이 전개되는 모습은 2010년 이후 축구에서 보기 힘든 강력한 전술적 집중이다. 바네가도 이에 호응하듯 눈부신 3선 플레이메이킹으로 축구도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임 베리소 체제에서 밀려났던 은존지를 바네가와 함께 기용, 두 선수의 장점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며 팀의 밸런스를 꽤 회복했다. 공격수와 3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는 강력한 압박을 수행하고, 클레망 렁글레를 위시로 한 백4는 단단하다. 이를 바탕으로 대부분의 경기에서 주도권을 쥐고, 상대를 압박하는 양상이 자주 연출해내고 있다.
반면에 경기력은 널뛰는 실정이다. 리그에서 에이바르,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5실점하며 패하는 경기가 나온다. 바네가에 대한 전술적 과부하와 동료들의 지나친 신뢰가 원인이다. 상대는 이를 역이용, 바네가를 집중 견제해 실수를 유도하고, 높은 위치에서 볼을 탈취하여 손쉽게 다득점을 올리는 그림이 연출되었다. 그럼에도 부임 이후 3월 중순까지 10승 3무 5패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고, 상대를 압도하는 판을 짜기 때문에 긍정적인 여론이 더 많은 편이다.
맨유와의 챔스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전체적으로 주도권을 잡았는데도 불구하고 0:0으로 비겨 아쉬움을 남겼으나, 2차전 올드 트래포드 원정에서 멀티골을 득점한 위삼 벤 예데르의 맹활약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한다. 챔피언스리그 개편 이후 처음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으며, 유로피언컵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1958년에 이어 2번째 챔스 8강 진출이다. 8강 상대는 분데스리가의 거함 FC 바이에른 뮌헨.
FC 바이에른 뮌헨 과의 홈 1-2 패, 원정 0-0 무승부를 바탕으로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실패 직후 구단은 빈첸조 몬텔라감독을 경질했다. 후임으로, 오사수나를 이끌던 베테랑 감독 호아킨 카파로스를 선임했다.
3.4. 2018-19 시즌
3.4.1. 시즌 전 행보 및 총평
지난 시즌 지로나 감독을 맡았던 파블로 마친이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챔피언스 리그를 병행하였던 지난 시즌과 달리, 유로파 리그를 병행하기에, 좀 더 나은 리가 성적을 거둘 것이 예상된다. 참가하기만 하면 우승을 하였던, 유로파 리그를 또 재패하는 지를 지켜보는 것 또한 포인트.
3.4.2. 리가 세부 라운드 결과
1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1:4 세비야
1라운드, 라요 바예카노 원정에서 안드레 실바의 해트트릭 등에 힘입어 1-4 승리로 시즌을 시작한다.
2라운드
세비야 0:0 비야레알
2라운드, 라이벌 비야레알과 아쉬운 0대0 무승부를 기록다.
3라운드
레알베티스 1:0 세비야
3라운드 베티스 원정서 패하며 12년만에 안달루시아 더비에서 원정패를 기록한다.
4라운드
세비야 0:2 헤타페
4라운드 헤타페와의 홈경기도 0대2로 패하며 이번시즌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5라운드
레반테 2:6 세비야
그러나, 5라운드 레반테와의 원정경기에서 공격력이 터지며 2대6 대승을 거두었다. 다음경기 레알마드리드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을 자극한 경기이다.
6라운드
세비야 3:0 레알마드리드
6라운드, 리그 선두인 레알 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3대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1,2위인 레알, 바르샤와의 승점은 단 한경기 차이인 3점으로 좁혔고, 안드레 실바는 득점 1위에 오르며 리그를 순항중이다 원투펀치의 분석영상
7라운드
에이바르 1:3 세비야
7라운드 에이바르 원정서도 1대3 승리를 거두며 지난시즌 에이바르에 당한 5대1 패배를 완벽히 설욕했다.
8라운드
세비야 2:1 셀타비고
'''8라운드, 기존 강호들이 주춤한 틈을 타 셀타에게 승리하며 리그 단독 선두에 오랐다.''' 사라비아는 1골 1도움, 헤수스 나바스는 1도움을 기록하여 이 둘은 어시스트 공동 선두를 달리는 중.
9라운드
바르셀로나 4:2 세비야
9라운드, 깜누 원정에서 패한다. 선발 출전한 메시는 30분을 못채우고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으나, 세비야 선수들은 눈부신 메시의 활약을 막지 못하고 2:0으로 뒤졌다. 후반 상호 공방전 끝에 4:2 패, 사라비아의 멋진 골의 의미가 퇴색된 승부였다. 그 결과 팀의 순위는 3위로 후퇴하였다. 각각 득점, 어시스트 1위였던 실바와 나바스는 공동 2위로 나란히 내려왔다.
10라운드
세비야 2:1 우에스카
10라운드, 우에스카를 불러들였다. 사라비아의 두 골로 2-1 승리
11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0:0 세비야
11라운드 소시에다드 원정서 아쉽게 0대0 무득점 무승부를 기록했다.
12라운드
세비야 2:1 에스파뇰
12라운드에서는 같은 돌풍의 팀 에스파뇰에게 전반전 선제골 허용에도 불구하고 후반에 역전을 하며 2대1로 승리한다.
13라운드
세비야 1:0 레알 바야돌리드
'''13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에게 1:0 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다시 리가 1위로 발돋움하였다.''' #
14라운드
알라베스 1:1 세비야
14라운드 돌퐁의팀 알라베스 원정서 78분 동점골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15라운드
발렌시아 1:1 세비야
15라운드 발렌시아 원정서는 승리를 앞두고 다니 파레호에 프리킥 극장골을 먹히며 징크스 청산에 실패했다.
16라운드
세비야 2:0 지로나
16라운드 지로나전에서 2대0 승리를 거두고 다시 리그 2위에 오르고 지로나전 강세를 이어갔다.
17라운드
레가네스 1:1 세비야
17라운드 레가네스 원정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두며 일격을 당했다. 이번시즌 우승을 노리는 세비야로서는 잡아야했던 원정이나, 비긴게 다행일 정도였다.
18라운드
세비야 1:1 아틀레티코
18라운드 세비야는 아틀레티코와 빅매치를 가졌다. 이 경기로 순위싸움을 결정지을수 있었다. 세비야는 37분 벤 예데르가 카리코의 땅볼 크로스를 그대로 골로 연결해 1대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45분 그리즈만에게 프리킥 동점골을 먹고 1대1로 전반을 끝냈다. 이후에는 양팀의 빈공이 이어지며 1대1로 끝났다. 이 경기는 빅매치 치고는 재미가 없었다. 지난시즌 아틀레티코 한참 잘하고 세비야 망했을때는 이곳에서 2대5 원정승이 나왔으나, 이번경기에서는 골이 많이 나오지 않았다.
19라운드
빌바오 2:0 세비야
세비야는 자신들이 약했던 빌바오 원정가서 무패가 깨졌다. 빌바오는 전후반 1골씩 넣으며 2대0 승리를 거두고 강등권을 탈출했다.
20라운드
레알마드리드 2:0 세비야
세비야는 레알마드리드 원정서도 패하며 2연패로 4위까지 내려갔다. 세비야는 경기내내 공격 1번 못했고, 텐벡을 세웠다. 세비야는 잘 지켰으나, 후반 막판 2실점으로 2대0으로 패했다.
21라운드
세비야 5:0 레반테
세비야는 홈에서 5점차 대승을 거두고 리그 4경기 무승을 탈출했다. 전반전에 무기력하게 무득점에 그친 세비야는 후반에 폭발했다. 세비야는 48분 벤 예데르의 골로 1대0으로 앞서갔고, 이에 기세를 타 앙드레 실바, 프랑코 바스케스가 골을 넣어 3대0을 만들었다. 그리고, 페널티킥까지 연속 2개를 얻어내 5대0으로 마무리 지었다.
22라운드
셀타비고 1:0 세비야
셀타비고 원정에서 코너킥을 그대로 땅볼로 허용해 들어가며 1대0 패배, 최근 원정부진이 또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다.
23라운드
세비야 2:2 에이바르
홈에서 에이바르에 지기 직전의 궁지에까지 몰렸다. 88분까지 0대2로 끌려가던 세비야는 후반 89분 pk와 93분 극장골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다. 만약 졌다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에이바르에 지는 것이었다.
24라운드
비야레알 3:0 세비야
14경기 무승행진을 달리는 비야레알에게 원정에서 뜬끔패를 당하며 3경기 무승행진. 레알에게서 3위를 탈환할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
25라운드
세비야 2:4 바르셀로나
국왕컵때 이곳에서 바르샤를 2대0으로 이긴적 있는 세비야는 이번에도 전반에는 바르셀로나를 압도하며 2대1로 앞서가며 마쳤다. 그러나 후반에 메시의 해트트릭 원맨쇼에 2대4 역전패를 당하며 순위가 5위 알라베스에게 추격을 허용하고 있다.
26라운드
우에스카 2:1 세비야
우에스카 원정서 아무도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한다. 사실 예상치 못한 패배라고 하기에는 경기력도 너무 쳐발렸다. 82분 얻은 pk 성공에도 불구하고 97분 극장골을 허용하며 2대1 패배, 결국 알라베스에게 리그 4위 자리를 내주고 만다.
27라운드
세비야 5:2 레알 소시에다드
전반전에는 1대1로 팽팽하게 맞섰으나, 후반에 세비야가 완전히 각성학 나오며 소시를 두들겨 팼다. 리그에서 5경기만에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헤타페가 같은 시간 우에스카에게 승리하며 4위 탈환에는 실패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는 했지만 세비야의 파블로 마친 감독은 유로파에서 슬라비아 프라하에게 지면서 광탈했고, 최종 경질된다. 후임은 호아킨 카파로스. 그는 세비야 B 팀 감독으로 지난시즌도 임시감독으로 좋은 모습을 보인적이 있다. 하지만 백혈병을 달고 사는 탓에 이번시즌 감독직을 은퇴하기에, 시즌 종료까지만 정식 계약을 맺는다.
28라운드
에스파뇰 0:1 세비야
에스파뇰 원정서 pk골로 승리, 5달만에 리그 원정승리 맛을 봤다.
29라운드
세비야 0:1 발렌시아
세비야는 전반 추가시간 발렌시아에게 결승 pk를 내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했다.
30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2 세비야
조금 힘들게 이겼으나, 지난경기 패배 분위기에 좌우되지 않고 원정 2연승.
31라운드
세비야 2:0 알라베스
홈에서 알라베스에 승리하고 챔스권을 추격중이다.
32라운드
세비야 3:2 레알베티스
안달루시아 더비에서 베티스와 치고받은 끝에 3대2 승리, 안달루시아 더비에서 최근 약했던 모습을 털어냈고, 4위로 올라선다.
33라운드
헤타페 3:0 세비야
헤타페와의 4위 결정 단두대 매치서 완패하며 다시 5위로.이번시즌 헤타페에게 홈원정 2번다 패하며 상대전적을 우선시하는 라리가에서 불리한 위치에 서게 되었다.
34라운드
세비야 5:0 바예카노
이번에는 1월에 레반테전과 똑같이 후반에만 5골 맹공으로 5대0 대승.
35라운드
지로나 1:0 세비야
지로나에게 패하며 지로나의 7개월만의 홈승의 희생양이 되었다. 그리고 지로나에게 전승을 달리다가 처음으로 졌다.
36라운드
세비야 0:3 레가네스
홈에서 믿기지 않는 패배로 챔스권은 어려워졌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레가네스에게 패했다.
37라운드
아틀레티코 1:1 세비야
아틀레티코 원정서 비기며 직전경기 패배를 덜어냈다. 하위권 팀한테 홈에서 깨지고 2등 원정을 비기는 의적스러운 행보를 보였다.
38라운드
세비야 2:0 빌바오
홈에서 빌바오에 2대0으로 승리하며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졌으나, 발렌시아와 헤타페에게 밀리며 6위로 시즌 마감.
3.4.3. 2018. 08. 12.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결승전 vs FC 바르셀로나
3.4.4. 이적시장
<영입>
조리 냐뇽 (Centre-Back)
알레시 비달 (Right Winger)
토마시 바츨리크 (Goalkeeper)
로케 메사 (Central Midfield)
세르지 고메스(Centre-Back)
안드레 실바 (Centre-Forward)
후안 소리아노 (Goalkeeper)
후안 무뇨스 (Centre-Forward)
보르하 라소 (Left Winger)
<방출>
클레망 랑글레 (Centre-Back)
스티븐 은존지 (Defensive Midfield)
호아킨 코레아 (Left Winger)
기도 피사로 (Defensive Midfield)
다비드 소리아 (Goalkeeper)
후안 무뇨스 (Centre-Forward)
세바스티앵 코르시아 (Right-Back)
세르히오 리코 (Goalkeeper)
리오넬 카롤레 (Left-Back)
로케 메사 (Central Midfield)
미겔 라윤 (Right-Back)
요하너스 헤이스 (Defensive Midfield)
산드로 라미레스 (Centre-Forward)
로케 메사의 경우 17-18 임대 신분에서 18-19 완전영입으로 온전한 세비야 신분의 선수가 되었다. 스티븐 은존지는 자신을 세비야로 데려온 몬치 단장이 먼저 이적한 후 그를 따라 로마로 이적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3.5. 2019-20 시즌
신임 감독으로 줄렌 로페테기를 선임했다.
3.5.1. 리그
1라운드
에스파뇰 0:2 세비야
지난시즌 6위 에스파뇰 원정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2라운드
그라나다 0:1 세비야
개막 후 2경기 모두 원정을 치렀으나 모두 승리하며 좋은 출발. 자신들의 상위권 진출에 발목을 잡던 원정 걱정을 완전히 해소하고 6년만에 그라나다 원정 승리
3라운드
세비야 1:1 셀타비고
홈에서 셀타에 아쉬운 무승부로 연승 중단. 그러나 3경기 무패를 달리며 리그 2위에 오르게 된다.
4라운드
알라베스 0:1 세비야
알라베스 원정서 프리킥골로 승리, 알라베스 승격후 처음으로 알라베스 원정을 잡았다.
5라운드
세비야 0:1 레알마드리드
홈에서 레알을 항상 괴롭혀왔던 세비야는 이번시즌 레알에 패하며 5년만에 레알에 홈패배 기록. 원정에서는 전승이나 홈에서 이번시즌 좀 불안하다.
6라운드
에이바르 3:2 세비야
에이바르 원정서 3대2로 역전패하며 폼이 하락했다.
7라운드
세비야 3:2 레알 소시에다드
홈에서 돌풍의 팀 소시를 잡고 첫 홈승 기록.
8라운드
바르셀로나 4:0 세비야
메시에게 원맨쇼를 허용하며 바르셀로나 원정서 전반에만 3골먹고 4대0 패배.
9라운드
세비야 1:0 레반테
답답하던 경기에서 86분 데용이 헤딩골을 터뜨리며 1대0 승리, 홈 2연승을 기록한다.
10라운드
세비야 2:0 헤타페
후반에 에르난데스와 오캄포스의 골로 2대0 승리하며 홈 3연승으로 정상궤도에 올랐다.
11라운드
발렌시아 1:1 세비야
발렌시아 원정서 1대1 무승부로 아쉽게 원정승은 실패했으나, 경기내내 상대를 압도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12라운드
세비야 1:1 아틀레티코
홈에서 꼬마랑 비기며 리그 6경기 무패행진.
13라운드
레알베티스 1:2 세비야
베티스 원정서 데용의 결승골로 1대2 승리, 오랜만에 거둔 원정승을 안달루시아 더비 라이벌전에서 기록해서 더욱 더 기분좋은 승리다.
14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 0:1 세비야
13분 바네가의 결승 pk골로 0대1 승리, 리그 원정 2연승.
15라운드
세비야 1:0 레가네스
레가네스 수비에 고전했으나, 후반 66분 소중한 1골로 승리, 리그 3연승 기록.
16라운드
오사수나 1:1 세비야
오사수나 원정서 1골씩 주고받으며 1대1 무승부. 4위 굳히기 성공
17라운드
세비야 1:2 비야레알
홈에서 비야레알에게 패하며 리그 홈 2패째를 기록한다.
18라운드
마요르카 0:2 세비야
마요르카 원정서 0대2로 이기며 2019년을 깁ㄴ좋게 마무리했다.
19라운드
세비야 1:1 빌바오
챔스권을 굳힐수 있는 기회였으나, 자책골로 겨우 비기며 아쉬운 새해출발.
20라운드
레알마드리드 2:1 세비야
레알 원정서 이번에는 무기력하지 않고 팽팽했으나 카세미루에게 멀티골 허용, 2대1 석패.
21라운드
세비야 2:0 그라나다
그라나다에게 전반에만 2골을 넣으며 승리, 오랜만에 리그 승리를 한다.
22라운드
세비야 1:1 알라베스
홈에서 알라베스랑 비김며 좋은 분위기가 끊겼다.
23라운드
셀타비고 2:1 세비야
셀타 원정서 선제골에도 불구 후반에 2골로 역전당하며 리그 무승행진
24라운드
세비야 2:2 에스파뇰
홈에서 꼴등 에스파뇰과 비기고 챔스권 탈환에 실패한다.
25라운드
헤타페 0:3 세비야
같은 챔스 경쟁팀 헤타페와의 원정경기서 이변아닌 이변을 일으키고 대승을 거두며 리그 5위.
26라운드
세비야 3:2 오사수나
전반에 일찌감치 2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짓는 듯 했으나, 후반에 따라잡힌다. 하지만 추가시간 8분중 5분이 지났을때 엔네시리의 극장골로 3대2 승리로 오랜만에 연승을 달린다.
27라운드
아틀레티코 2:2 세비야
세비야는 아틀레티코에 승점 단 2점 앞서 있기에 이 경기가 챔스를 거의 판가름할것으로 보였다. 전반에 세비야의 선제골이 나왔으나, 아틀레티코의 pk골과 역전골이 나왔으나, 세비야도 전반 종료 직전 pk를 얻고 성공시켰다. 후반에는 더이상 골없이 2대2로 마무리 되었다.
28라운드
세비야 2:0 레알베티스
안달루시아 더비서 후반 2골로 2대0 승리 성공
29라운드
레반테 1:1 세비야
레반테 원정서 비기며 승점 2점을 잃었다.
30라운드
세비야 0:0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승점 뺏기에 성공하였다. 사실 세비야가 더욱 더 공격을 많이했고 세비야 입장에서 아쉬울 경기다.
31라운드
비야레알 2:2 세비야
비야레알 원정서 값진 무승부로 챔스권을 굳게 지켰다.
32라운드
세비야 1:1 레알 바야돌리드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무승부로 챔스권을 안심할수만은 없는 상황이 되었다.
33라운드
레가네스 0:3 세비야
레가네스 원정서 무만캐며 답답하던 행보를 시원하게 끝내버리며 4위 수성.
34라운드
세비야 1:0 에이바르
에이바르와의 홈경기에서 승리하며 이번시즌 챔스에 더 가까이 다가갔다.
35라운드
빌바오 1:2 세비야
빌바오 원정서 값진 승리로 더욱 더 유리한 챔스 경쟁을 끌고 갔다.
36라운드
세비야 2:0 마요르카
약체에 확실하게 승리하며 이번시즌 챔스를 확정한다.
37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 0:0 세비야
소시에다드 원정서 0대0으로 비기며 4연승을 마감한다. 그러나, 현재 리그 14경기 무패를 기록중이다.
38라운드
세비야 1:0 발렌시아
홈에서 발렌시아를 잡고 리그 15경기 무패 동시에 챔스 진출 성공. 로페테기 감독은 4년만에 시즌 시작때 세비야 감독을 맡아서 세비야에서 중도경질되지 않은 세비야 감독이 되었다.
3.5.2.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에서 아포엘 원정에서 한 번 진 걸 빼면 전승을 하며 1위로 통과했다. 32강에서 클루지 상대로 원정 다득점으로 겨우 올라가는 등 고전했으나, 16강부터 4강까지 3연속으로 난적인 로마, 울버햄튼, 맨유를 만났음에도 유로파의 왕다운 모습으로 또다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인테르를 만나 3:2 역전승을 거두며 통산 6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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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2020-21 시즌
바이에른과의 슈퍼컵에서 준우승하기는 했으나, 연장끝에 패한거라 여전히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3.6.1. 리그
3라운드
카디스 1:3 세비야
카디스 원정서 1대3으로 승리하며 이번시즌도 기분좋게 출발한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양팀은 후반전 카디스의 선제골로 시작했으나, 세비야가 바로 따라붙은 후 후반 추가시간 기적같은 2골로 1대3 승리를 완성한다.
4라운드
세비야 1:0 레반테
홈에서 극장골을 넣으며 1대0 승리, 레반테 상대 5경기 무패로 천적관계를 만듦과 동시에 무려 27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다음경기가 무패우승의 최대 고비인데 바로 치를때마다 대패하는 바르셀로나 캄프누 원정.
5라운드
바르셀로나 1:1 세비야
바르셀로나 원정서 루크 데용의 선제골로 바르샤에게 시즌 첫 실점을 안긴다. 그러나, 2분밖에 안된 후반 10분 바르셀로나 쿠티뉴에게 실점하며 1대1 무승부. 이후 바르셀로나 파상공세를 쿤데-카를로스 듀오가 어렵지 않게 봉쇄하며 안정감 있는 수비를 선보였다. 이 경기도 안지고 현재 28경기 무패, 구단 신기록을 세운다.
6라운드
그라나다 1:0 세비야
세비야의 29경기 무패행진이 끝났다. 82분 앙헬 에레라에게 세트피스 상황에서 실점을 했고 이게 결승골이 되며 의외의 팀에 의해 무패가 종료된다. 48분 조안 요르단의 퇴장이 컸다.
주중 챔스경기에서 지구 탄생 후 처음으로 첼시와 만났는데 원정에서 0대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7라운드
세비야 0:1 에이바르
지난경기 패배+런던 원정의 여파인지 홈에서 에이바르에게도 0대1로 충격패한다. 세비야는 이날 경기에서 전반 41분 키케 가르시아에게 허용한 실점을 끝내 만화하지 못하고 2020년 첫 홈경기 패배를 라리가 하위권 에이바르에게 허용하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홈에서 에이바르에게 패하는 기분나쁜 역사를 썼다.세비야는 최근 리그 3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치며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8라운드
빌바오 2:1 세비야
세비야는 경기시작 9분만에 엔네세리가 골을 넣었으나, 후반 30분 이후 10분만에 거짓말같이 역전을 당하며 3연패에 빠지고 리그 15위까지 추락한다. 물론 2경기를 덜치러서 진짜순위는 아니지만 로페테기 부임이후 첫 3연패다.로페테기는 렌느와의 챔스경기에서 피로도가 쌓인게 리그 연패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챔스는 거의 매주 진행되는데 빨리 해결책을 탖아야할것으로 보인다.
9라운드
세비야 1:0 오사수나
세비야는 오사수나를 제물로 승리하며 리그 3연패를 탈출한다. 경기는 세비야가 다소 고전하는 양상으로 진행되었으나, 디에고 카를로스-쿤데 라인은 공격적으로 나온 오사수나를 잘 제어했다.
10라운드
세비야 4:2 셀타비고
상대 셀타는 코우데 감독의 데뷔전을 치렀으나, 세비야는 코우데 감독에게 라리가의 냉정함을 보여주며 4대2 승리를 거두었다. 2대2 동점이 계속되던 86분 에스쿠데로, 87분 무니르가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4대2 승리를 결정한다. 로페테기 감독은 후반 막판 2골을 넣은것을 높게 평가한다는 이야기를 하며 기쁨을 표했다.
11라운드
우에스카 0:1 세비야
세비야의 막판 집중력이 또 승리를 챙겼다. 81분 터진 엥에시리의 골로 5연승을 질주하고 리그 5위에 오른다.
12라운드
세비야 0:1 레알마드리드
한때 홈에서 레알을 상대로 징크스까지 안기던 세비야였으나, 이번경기 2년연속 홈에서 레알에 패하며 징크스가 청산되었다. 비니시우스의 예리한 플레이에 보누는 실책을 범했으며, 이게 결승골이 되었다. 세비야 보누는 코로나에서 복귀하였으나, 전반에는 2차례 부안한 모습을 보이더니 후반에는 결국 실책성 플레이로 실점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냈다. 로페테기 감독에게는 최악의 한주였는데 홈 2경기를 치렀으나, 첼시에게 0대4, 레알마드리드에게 0대1로 지며 많은 손실을 봤기 때문이다. 재밌는건 팬들이 비난을 하고 있는데 이유는 리그가 아닌 챔스다. 챔스 토너먼트 진출로 유로파 우승은 무산되었기 때문이다.
13라운드
헤타페 0:1 세비야
세비야는 헤타페 원정서 럭키승을 기록하였다. 지난경기 챔스로 인한 피로로 좋지 못한 경기력과 0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는데 상대의 자책골로 0대1로 패한다.
14라운드
세비야 1:1 레알 바야돌리드
세비야는 바야돌리드와의 홈경기에서 경기 말미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승리가 눈앞에 보였지만, 87분 상대 수비수 카르네로에 발리슟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에 그쳤다. 이번 경기로 세비야는 최근 안방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만 3번 연속으로 무승을 기록하며 챔스 진출권을 턱밑까지 추격할 기회를 놓치고 만다.
15라운드
발렌시아 0:1 세비야
세비야는 적지 메스타야서 발렌시아를 물리치고 승점 3점을 얻었다. 오캄포스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80분 터진 수소의 득점이 이날 경기의 유일한 골이 되었다.
16라운드
세비야 2:0 비야레알
결과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는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2020년을 4위로 마무리했다. 세비야는 전반 8분만에 얻은 pk를 오캄포스가 성공시켰고, 58분 엔 네시리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이겼다. 세비야는 기존 4위였던 비야레알을 밀어내고 4위에 올랐다.
17라운드
레알 베티스 1:1 세비야
양팀의 이번시즌 첫 안달루시아 더비는 1대1 무승부로 종료되었다. 세비야는 47분 수소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52분 카날레스에게 pk 동점골을 내주며 아쉬운 1대1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후 세비야의 풀백 아쿠냐는 파울로 또다시 pk를 내주었으나, 키커 페키르가 예상치 못한 실축을 하며 승리를 놓친다. 세비야는 패배는 모면했으나, 페키르의 실축 아니었다면 패배가 유력했을 정도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 마르카는 베티스전서 pk를 선방한 골키퍼 야신 보누에 대해서 '제2의 팔롭'이라고 표현했다. 과거 세비야의 골키퍼였던 안드레아스 팔롭은 pk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오랜 기간 팀 간판 골키퍼로 활약한 선수다. 이번 pk선방은 보노를 세비야의 주전 골키퍼에 더욱 더 가깝게 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주전 골키퍼는 체코 출신의 토마스 바츨리크였지만 지난시즌 유로파리그부터 시작된 보노의 활약은 바츨리크의 주전자리를 위협하고도 남는다. 또한 보노는 안달루시아 더비에서 유일하게 pk를 선방한 골키퍼로 올랐다. 단, 골키퍼 선방이 아닌 슛이 밖으로 나가는 경우는 이전에도 4차례가 있었고, 모두 베티스가 기록했다. 참고로 보노는 지난시즌에도 유로파리그 울버햄튼전에서 pk를 선방한적이 있다.
주중 국왕컵 리네라스와의 경기에서 오스카르의 상대 자책골을 이끌어낸 이드리시의 활약으로 0대2로 승리, 32갵ㅁ이 겨루는 코파 32강에 진출했다. 전반 종료 직전과 후반 시작 직후에 골을 터뜨린 세비야의 집중력이 돋보인 시합이었다.
18라운드
세비야 3:2 레알 소시에다드
세비야는 ㅏㄴ방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홈경기에서 엔네시리의 해트트릭으로 3대2 승리를 거둔다. 엔네시리는 경기후 인터뷰서 크게 기뻐하며 "내 커리어 중 가장 기쁜 순간" 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그는 더 많은 골을 넣고 싶다며 욕심도 드러낸다.
세비야가 공식발표를 통해 로페테기와의 연장 계약을 발표했다. 그의 종전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였다. 로페테기는 현재까지 54경기 승점 100점을 얻었는데 이는 세비야 감독 역사상 최고 승률이다.
1라운드
아틀레티코 2:0 세비야
연기된 1라운드 아틀레티코 원정서 압도적인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2대0으로 패하며 이경기로 상승세가 끊긴다.
세비야는 국왕컵 32강전서 연장끝에 0대1로 이기고 16강에 오른다. 전반은 레가네스, 후반은 세비야가 지배하는 양상으로 진행되었는데 82분 투입된 오캄포스가 연장 95분 결승골을 터뜨리며 이경기의 히어로가 되었다.
세비야가 엔네시리에 대한 웨스트햄의 30만유로를 거부했다. 그는 이번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이고 있다.
세비야의 디에고 카를로스가 코로나19양성으로 한동안 결장이 유력하다.
19라운드
알라베스 1:2 세비야
세비야는 전반 30분에 터진 수소의 골이 결승골이 되어 알라베스 원정서 1대2로 승리한다. 또한, 보누는 또 pk를 막으며 팀의 승리를 도운다.
세비야는 카를로스 페르난데스를 완전이적 시키기로 결정했고, 이를 통해 받은 이적료로 바네가의 대안을 찾기로 했다. 수소는 세비야 입단 1주년을 맞이했는데 그는 밀란에서 임대 조건으로 합류했다. 수소는 오캄포스와 양사이드를 맡으며 세비야의 유로파 우승을 이끌며 자신의 세비야행이 옳았음을 증명했다.
세비야는 파푸 고메스에도 관심을 갖는 중인데 그는 아탈란타에서 가스파리니 감독과의 불화로 출전기회를 못얻고 있어 세비야에 합류할 가능성을 배재할수 없다.
20라운드
세비야 3:0 카디스
세비야는 엔네시리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 단독 선두에 오른다. 엔네시리는 경기후 웨스트햄이 자신을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에 대해 알고 있지만 지금 시점에서 이적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득점 1위는 신경쓰지 않으며 더 많은 골을 넣을 뿐이라고도 말했다. 그는 현재까지 27경기 16골을 기록중인데 이는 91분당 1골로 환산된다.
홈에서 발렌시아를 3대0으로 뭉개고 국왕컵 8강에 진출한다.
세비야의 새로운 전력 파푸 고메스가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그는 "세비야는 마라도나가 뛰었던 팀" 이라면서 세비야 입단은 영광이라고 했다. 또한 파푸는 에데르 바네가의 조언도 세비야 이적에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세비야에게 지난 발렌시아와의 경기는 오랜만에 장시간 패스 연결로 골을 터뜨린 경기가 되었다. 2:0 상황에서 나온 골은 무려 37번의 패스후에 나온 득점이었는데 골키퍼를 포함해 11명의 선수 전원이 37회 패스로 이어졌다.
21라운드
에이바르 0:2 세비야
에이바르 원정을 잡고 이번시즌 전반기애 당한 패배를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세비야의 상승 비결중 하나는 원정에 강하다는 것이다. 에이바르전 승리로 6번째 원정승을 기록했는데 이는 7승의 아틀레티코에 이어 2번째다. 홈에서도 6승이나 했으니 이는 홈원정 균형이 잡혀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야신 보노도 자신의 세비야 커리어 25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한다. 더 나아가 이를 기록하는데 걸린 경기수는 오직 43경기다. 더 나아가 보노는 이번시즌만 해도 13개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알메리아 원정을 잡고 알메리아의 돌풍을 잠재운다.
엔네시리가 라리가가 선정하는 1월 MVP로 선정되었다. 엔네시리는 1월에만 7공 1도움을 기록하며 세비야의 상승을 이끌었다. 세비야가 코파 4강에 오르면서 21세기 시작후 무려 15번의 토너만트 4강 진출을 이루게 되었다. 15번중 9번은 국왕컵, 6번은 유로파이다.
22라운드
세비야 3:0 헤타페
세비야는 자신들의 홈구장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경기서 후반전에만 3골을 터뜨리며 3대0 대승을 거두었다. 무니르는 선제골을 터뜨렸으며, 이적생 파푸 고메스는 라리가 데뷔전서 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다. 세비야는 이번 승리로 경기가 없었던 바르샤를 제치고 3위로 점프, 계속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그러나, 세비야는 마냥 기뻐할수만은 없는 승리다. 에이스 루카스 오캄포스가 후반전 초반에 큰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를 부상시킨 헤타페 수비수 다코남 제네는 VAR 확인 후 퇴장당했다. 이번시즌 오캄포스는 30경기 7골 4어시를 기록중이다. 이 경기의 백미는 알고보면 두 팀 감독의 퇴장인데 세비야의 훌렌 로페테기, 헤타페의 앙헬 보르달라스는 오캄포스의 부상 후 서로 격분하여 논쟁을 벌였고, 결국 후안 무누에라 주심은 두 감독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로페테기는 경기 후 서로 사과했다고 말했다.
헤타페전 승리로 세비야는 라리가-코파를 합해 도합 7연승을 질주했다. 이 기록은 세비야 역사상 최다 연승 수치이다. 지금까지 세비야의 최다 연승은 지난 2006년에 기록한 6연승이었다. 세비야는 파죽의 7연승을 통해 라리가 3위-코파 4강에 올랐다. 게다가 거기다가 시즌 아웃 이야기까지 나왔던 오캄포스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하지 않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행운만 계속 따라가는 중이다.
세비야는 바르셀로나와의 주중 국왕컵 경기서 홈에서 2대0 승리를 거두고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전반전 수비수 쿤데의 선제골과 후반전 막판 라키티치의 추가골이 승부의 분수령이 되었다. 세비야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이번 코파 4강전은 90분이 아니라 180분 승부라면서 세비야가 승리했지만 겨우 절반만 끝났다는 것을 알아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로페테기는 남은 일전은 캄프누에서 열린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이에 대한 방비를 준비할 때라고 말했다.
파리생제르망이 세비야 수비수 쿤데 영입을 위해 그의 바이아웃 80M을 준비했다고 알렸다. 참고로 세비야는 지난 여름 맨시티의 55M도 거부한바가 있다.
23라운드
세비야 1:0 우에스카
세비야는 우에스카와의 홈경기에서 무니르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진 히어로는 보노였다. 그는 말미에 있었던 위기 상황을 계속 슈퍼세이브로 막아내며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시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징계로 이날 경기를 필드 바깥에서 지휘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경기 막판에 큰 위기를 맞이했다면서 이는 개선해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로페테기는 2번째 골 찬스를 살려내지 못했다는 것도 진땀승의 원인이라고 말했다.
보노는 우에스카전 클린시트로 현재까지 709분 무실점을 기록중이다. 세비야의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은 780분의 안드레아스 필로프인데 보노가 1경기를 더 무실점한다면 이 기록은 깨지게 된다.
24라운드
오사수나 0:2 세비야
세비야는 팜플로나 원정전에서 오사수나에 0대2 승리를 거두고 리그 3위에 올랐다. 전반전 수비수 디에고 카를로스의 선제골로 앞서간 세비야는 후반전 데 용의 추가골에 힙입어 원정승을 챙겼다. 미드필더 조안 요르단과 페르난두는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조합을 보였다. 데 용은 이날 골로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마르카는 세비야가 오사수나 원정 승리로 3위 도약은 물론 선두 아틀레티코와 승점 차도 7점차로 줄었다며 여전히 세비야는 라리가 우승이 가능한 상태라고 말했다. 참고로 2위 마드리드와의 승점차는 1경기 덜한 상황에서 4점차에 불과하다. 세비야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날 승리를 오늘을 통해 타계 2주기를 맞은 로베르토 아레스 전 세비야 회장에게 바친다고 했다. 또한 로페테기는 원정 승리는 언제나 기쁘다고 말했다.
세비야의 이반 라키티치가 UEFA에서 발촉한 아동 재단의 공식 홍보 대사에 임명되어 앞으로 이와 관련된 활동을 하게 되었다. 라키티치는 UEFA와 가진 인터뷰에서 "나도 두 딸의 아버지이다. 이런 일에 사명감을 갖고 참여할 수 밖에 없다." 라며 기쁨을 밝혔다.
25라운드
세비야 0:2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 원정에서는 비겼으면서 홈에서 지는 어이없는 일을 당한다. 세비야의 로페테기 간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세비야의 이번 경기 패배 요인은 정확한 슈팅력의 부재로 분석했다. 또한 로페테기는 이번 경기를 통해 코파 4강에 대한 긴장감이 더욱 커졌다며 세비야가 코파 1차전을 이겼다는 생각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3.6.2. 챔피언스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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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추첨 결과, 프리미어 리그의 강호 첼시 FC,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복병 FC 크라스노다르, 리그 1의 명문 스타드 렌 FC와 함께 E조에 편성되었다.
조별리그 E조 1차전 첼시 FC 스탬퍼드 브리지 원정에서 점유율을 내주는 경기 운영을 하면서 빠른 역습과 위협적인 세트 플레이로 첼시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E조 2차전 스타드 렌 FC과의 홈 경기에서 56분 마르코스 아쿠냐의 택배 크로스를 뤽 더용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1:0 승리를 거뒀다.
E조 3차전 FC 크라스노다르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초반부터 위험 지역에서의 파울로 프리킥과 페널티 킥을 허용해 2골을 선제 실점하면서 애초 예상과는 달리 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팀을 상대로 끌려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42분 호안 호르단이 우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이반 라키티치가 공의 방향을 바꾸는 헤더로 만회골을 넣으면서 분위기 반전의 토대를 마련한 채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에 들어 파산 공세를 퍼붓던 중 69분 유세프 엔네시리가 돌파 후 강슛으로 동점골을 넣은데에 이어 71분 프리킥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 포스트를 맞고 튕겨져 나온 세컨드 볼을 엔네시리가 강하게 처리해 역전골까지 넣으면서 3:2 펠레 스코어 승리를 거두었다.
E조 4차전 FC 크라스노다르 원정에서 4분 루카스 오캄포스가 크라스노다르 문전으로 올린 위협적인 크로스를 수비가 헤더 클리어링으로 걷어낸다는 공이 라키티치의 발 앞에 떨어졌고 이를 바로 강한 하프 발리 슈팅으로 좌측 하단 구석으로 꽂아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56분 실점을 허용하였고 90분까지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하면서 무승부로 끝나는가 싶었으나 경기 종료를 몇 초 안 남긴 95분 무니르 엘아다디가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강슛으로 천금같은 결승골을 넣어 승리를 거두었다.
크라스노다르 2연전에서 2승을 거두었으나 조 최약체를 상대로 졸전을 펼친 끝에 거둔 꾸역승이라 평가가 좋지는 않다.
E조 5차전 첼시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1차전과 달리 라인을 올리고 맞불을 놓는 전술로 맞섰으나 수비 불안과 결정력 부족의 약점을 여실히 드러냈고 올리비에 지루에게만 4골을 내주며 0:4 대패했다.
E조 6차전 스타드 렌 FC 원정에서 쥘 쿤데의 선제골과 엔네시리의 멀티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최종 성적 4승 1무 1패를 기록하여 첼시 FC에 이은 조 2위로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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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4일, 16강전 대진 상대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결정되었다. 최악은 피했으나 객관적인 전력상 열세로 어려운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16강 1차전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불과 1골 차이로 패배했기 때문에 2차전에서 승부를 뒤집고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아주 희박하다고 볼 수는 없겠으나 홈에서 3골이나 허용하며 패한 것이 8강 진출을 조금 더 어렵게 만들었다.
4. 선수명단
5. 세비야 아틀레티코 클루브(Sevilla Atlético Club)
세비야 FC의 리저브 클럽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할 것.
6. UEFA 배지 오브 오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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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로파 리그에서 2006년, 2007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20년으로 3연속 우승과 6회 우승을 이루면서 UEFA 유로파 리그 최초이자 UEFA에서 7번째로 UEFA 배지 오브 오너를 부착할 수 있게 되었다.
7. 기타
대표적인 셀링 클럽이다. 거상이라고도 한다. 바르사로 간 다니에우 아우베스, 이반 라키티치, 알레시 비달[19] , AC 밀란으로 간 카를로스 바카[20] 이외에도 세르히오 라모스, 알바로 네그레도, 헤수스 나바스 등을 팔았고, 2016년에는 그제고슈 크리호비악을 부자 구단 파리 생제르망에 팔았다. 그 후 위삼 벤 예데르를 영입해 팀의 핵심멤버로 키웠고, 2019년에 라리가를 정복한 벤 예데르를 모나코에 팔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2014-15 시즌을 앞두고 있었던 여름 이적 시장 최고의 승자 중 한 명이다.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셀링클럽 이야기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 옆동네 발렌시아 CF가 로드리고 모레노 하나 영입하는데 30M이나 썼었다. 그 외 이런저런 선수 영입으로 인한 지출들은 덤. 그런데 세비야는 그제고슈 크리호비악, 알레이스 비달, 티모시 콜로지에자크, 니콜라스 파레하, 에베르 바네가, 다니엘 카리소 등을 영입하고도 돈이 남아서 여러 알짜배기 영입들도 몇몇 있었다. 언급한 선수들만 20M이 안된다.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만났던 드니프로의 예브헨 코노플리안카를 프리로 영입하며 거상의 반열에 완전히 도달한 듯하다.
다만 이런 영입전략으로 인해 팀 전력에 대한 평가가 극단적으로 나뉜다. 시즌 초에는 기존의 뛰어난 선수들을 빅 클럽에 팔아먹고, 알짜배기 전력을 영입하면서 신입들이 팀에 적응하기 전까지 리그든 챔스든 죽을 쑨다. 그러나 시즌 중반쯤 되면 이 알짜배기 선수들의 포텐셜이 터지면서 리그, 토너먼트(리그컵 or 유로파)에서 꾸역꾸역 승점을 쌓는다. 그리고 유로파 우승으로 시즌을 마치고 선수를 판다. 매년 이러한 패턴이 반복되는데, 이를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연속으로 유로파 우승한 강팀''' 혹은 '''세비야 EPL가면 우승''' vs '''매번 챔스 광탈하는 약팀'''이라는 두 가지 평가가 공존한다. 아마 이러한 패턴은 어디서 거상 구단주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계속 될 상황이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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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비야 FC의 엠블럼은 크게 세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좌측 상단의 세 명의 인물은 도시 세비야를 상징하는 위인이자 가톨릭 성인으로 시의 문장(Coat of arms)에도 등장한다. 왼쪽부터 세비야의 이시도르(Saint Isidore of Seville), 페르난도 3세(Ferdinand III of Castile), 세비야의 리안드로(Saint Leander of Seville). 우측 상단은 세비야FC의 이니셜인 S.F.C를 형상화 한 것. 하단부는 세비야를 상징하는 색인 붉은색과 흰색을 표현하였다.[2] /seˈβiʎa/. 스페인어에서 ll은 전통적으로는 경구개 설측 접근음(IPA:/ʎ/)이지만, 대부분 지역의 방언에서 ll은 y와 같은 유성 경구개 마찰음(IPA:/ʝ/)으로 발음된다. 이 때문에 에스파냐어 표기 규정에서는 ll을 y와 같이 '이'로 표기하며 뒤따르는 모음과 합쳐서 1음절로 적도록 하고 있다.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표기 규정에서는 /ʎ/ 음소를 'ㄹ리'로 적도록 하고 있는데, 이 규칙을 적용시키면 Sevilla의 표준 스페인어 발음을 '세빌랴'로 표기할 수 있다.[3] 안달루시아 더비로도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치열한 더비 중 하나로 손꼽힌다. [4] 세비야 FC의 메인 응원가로 1983년 앙헬 루이스 오스키길레아 데 론칼레스가 작사를, 마누엘 오스키길레아 데 론칼레스가 작곡을 맡았다.[5] 세비야 FC의 공식 100주년 기념곡(Himno del Centenario). 클럽 창단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5년 지정되었다.[6] 그것도 1945-46 시즌에 우승했으니 70년 넘도록 라리가 우승을 못 하고 있는 셈이다.[7] 심지어 모든 우승이 21세기에 달성되었다.[8] 관련기사[9] 실제로 1999-00 시즌 당시 세비야와 베티스는 동반 강등의 아픔을 겪었는데, 세비야가 꼴찌로 먼저 강등되자 베티스 팬들은 축하 쇼를 펼쳤고, 이후 베티스마저 막판 강등이 확정되자 이미 강등된 세비야 팬들은 아예 퍼레이드를 벌였다고 한다.[10] 여담으로 1999-00 시즌 라이벌 레알 베티스와 함께 강등되었다. 당시 베티스 감독은 대한민국으로 오기 직전의 거스 히딩크였다.[11] 본명은 라몬 로드리게스 베르데호(Ramón Rodríguez Verdejo)로 '몬치'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2000년대 이후 세비야의 전성기를 이야기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세비야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하여, 1999년 31세의 젊은 나이로 은퇴할 때까지 세비야에서만 선수 생활을 보냈다. 은퇴 후 곧바로 클럽의 단장직을 맡아서 유스 시스템의 정비와 전 세계에 걸친 스카우트 조직을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후의 항목에서 설명할 세비야의 셀링 클럽으로서의 면모는 그의 수완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2] 2010-11 시즌에는 리그4위 자격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SC 브라가에 패하여 본선 진출이 좌절되었다.[13] 알렉산더 프라이는 32강부터 준결승까지의 추첨에서 전 세계 축구팬들을 흥분케하는 빅 매치들을 속속 뽑아내어, '설계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14] 이 대진이 결과적으로 세비야가 유로파 리그에서 우승하는데 보탬이 되었다는 분석이 있다. 왜냐하면 결승에 올랐을 때, 결승 장소인 FC 바젤의 홈구장 장크트 야코프 파르크를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경기장 적응이라는 측면에서 상대인 리버풀 FC보다 유리할 수 있기 때문. 높은 긴장감 속에 치러지는 단판 승부에서 이러한 작은 차이는 의외로 무시할 수 없다.[15] 유로파 리그 3연속 우승 혹은 통산 5회 우승을 달성할 경우, 우승 트로피를 영구 소장한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낭설이다. 전신 대회인 UEFA컵에서 현재의 유로파 리그로 개편된 2009-10 시즌부터, 현재 시행 중인 2015-16 시즌까지 어디에도 이러한 특전은 기재되어 있지 않다. 즉, 유로파 리그에 한해서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대신 3연속 우승 혹은 통산 5회 우승팀은 "특별한 기념 마크(a special mark of recognition)"를 부여받는 것으로 되어있다. 세비야가 첫 사례라 이 특별한 마크가 무엇인지는 불명이나, UEFA 영예의 배지와 유사한 마크로 추정되었다. 2016년 8월 9일 개최된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UEFA 슈퍼컵에 앞서 패치 디자인이 공개되었다. #[16] 기요타케의 이적료에 관해, 독일의 빌트에서는 바이아웃 금액인 650만 유로로 보도되었으나, Sevilla ABC와 같은 세비야 지역지 기자들은 400만 유로 혹은 그 이하로 보고 있다. 확실한 이적료는 알 수 없다.[17] 옵션으로 €20.0M의 완전영입 조항이 포함되어있다.[18]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그 코케는 Koke, 이 선수는 Coke이다.[19] 바르사가 아우베스를 데려온 시즌과 라키티치를 데려온 시즌에 모두 챔스 우승을 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비달 사와서 챔스 우승을 노리는 것이라는 농담이 있었으나, 8강에서 탈락해 좌절됐다.[20] 바카가 AC 밀란의 팬이었고, 금액도 적지 않은 3천만이었다. 29살 선수를 3천만에 팔 기회는 이때뿐이기에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 지금은 AC 망란이라 해도 세비야보다 명성이 낮은 클럽은 아니다.[21] 참고로 이와 유사한 패턴의 구단이 바로 ATM이었다. 그리고 꼬마는 제대로 투자를 얻으면서 라리가 3강의 위치를 굳히고 있다.